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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귤's 데일리

칠곡 [석적 맛집 카페] 크로플 대형카페 엠비언트 / 닭구이 연탄구이 닭포집

by selinagyuri 2024. 4. 25.
엠비언트

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785-1

 

 

칠곡 석적 카페 크로플 맛집

엠비언트

[영업시간]

9:30-22:00 (금토 23:00까지)

L.O 21:30

[주차] 주차장 O

 

 

비 온 뒤 날씨가 화창해졌어요!

공기도 맑아서 기분이 좋아요!

처음 가보는 카페였는데

가다 보니 왜 이렇게 낯익지 하다가

갑자기 번뜩! 스쳐가는 기억

예전에 가봐야지 하면서

저장해두었던 곳이었다는 걸 깨달았어요!

2020년쯤에 오픈했었던 걸로 기억해요

그 당시에는 사람이 많고 복잡하다 하여

다음에 가야지 다음에 가야지 하다가

몇 년이 지난 이제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:)

야외 자리가 있어서 좋았어요!

비 온 뒤라 야외에 앉기는 그랬지만

야외에 앉아 해를 쬐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

주차장도 넓게 있어서

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!

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조용했던 카페

그래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더라고요!

 

메뉴판이에요!

자동 핸드 드립 머신인

푸어스테디를 구비하고 있더라고요

드립 커피를 마셔야 했나요 :)

엠비언트는 크로플 맛집으로 알려져 있어

그런지 크로플 종류가 몇 개 되더라고요!

그리고 케이크도 팔고 있어요!

입구 쪽에 보시면 텀블러 머그컵 등

판매하시더라고요!

방향 스프레이(?)라고 해야 할까요?

전시되어 있는 향들 모두 좋더라고요!

그중 전 맨 앞에 있는 자몽 향도 아닌 것이

상큼한 향이 나는 스프레이가 탐나더라구요

근데 가격은....

굳이 저 가격을 주고 여기서?

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!

통 창으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더라고요!

그래서 그런지 창가에 앉으신 분이

커튼(?)을 치시더라고요!

이렇게 안쪽으로도 자리가 있어요!

아기 의자도 구비되어 있고

주말에 바람 쐬러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!

노귤이 주문한 바질 크로플

바질을 좋아하는데

처음에는 음...

친구도 조합이 음...

달달하면 좋을 것 같다고

생크림 있었으면

생크림 올려먹고 싶다 했어요

그런데 계속 먹으니

괜찮긴 괜찮더라구요

접시 다 비움요 :)

근데 다음에 가게 된다면

바질 크로플은... 패스 할 것 같아요

한번 맛 본 걸로 만족해요

콜드브루

디카페인을 제외하고는

산미가 조금씩 있어서

콜드브루 주문했는데

콜드브루 맛있더라고요 :)

저희는

벽 쪽에 앉아

바깥을 바라보는 자리였는데

안쪽에 거울이 비치되어 있더라고요

그래서 한 장 남겨봅니닷 :)


닭포집 석적점

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서중리5길 71 1층

섬네공원 공영 주차장입구

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

칠곡 석적 닭구이 맛집

닭포집

[영업시간]

17:00 - 24:00

토요일 off

[주차]

가게 앞 주차

섬네공원 공영 주차장

친구가 추천해 준 2곳 중에

먹어보지 못한

닭 목살 연탄구이 먹으러 왔어요!

최근 들어 사람들이

더 많이 방문한다고 하더라고요!

닭 목살 구이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해

궁금하긴 했어요!

크게 배고프지 않았으나

옆집 고기 냄새 맡는 순간

배가 갑자기 고프더라고요 :)

내부 한쪽에 이렇게

레트로 감성처럼 꾸며두셨더라고요!

주문 후

친구는 시원한 소맥 한잔

저는 시원한 물 한잔

사실 친구는

진로를 시켰었는데

참이슬로 잘못 왔다는...

우리 아무도 몰랐다는...

친구가 소맥 만든다고

소주를 오픈하는 순간

초록색? 왜 파란색이 아니지? 란 생각에

진로 시키지 않았어?? 라며

저도 그때 생각났답니다

그래서 그냥 참이슬 마시는 걸로요 ㅎㅎ

기본 찬은

양배추 샐러드 / 쌈 채소 / 쌈무 / 계란찜

양배추 샐러드

마요네즈와 케첩 조합

맛이 없을 수 없죠

두 그릇이나 먹었답니다 :)

 

양념장은 개개인별로 주더라고요!

드디어 나온

닭 목살 연탄구이!

안에서 조리되어 나오니

냄새 베이지도 않고

바로 먹으면 되니깐 너무 좋더라고요!

또 고체연료 화로대 위로

음식을 올려주시니

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!

3인분 이상은 반반 가능하다고 해서

저희는 양념 반 간장 반 으로 했어요!

양념

저는 고추장 불고기 양념 맛? 인가

싶었고 매운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

저는 조금만 더 매콤했으면 좋겠더라고요!

아니면 찍어 먹는 소스로

매운 소스가 있었으면

좋았을 것 같기도 해요!

간장

닭 목살 연탄구이는

처음 먹어보는데

정말 야들야들 맛있더라고요!

닭다리살 좋아하는 저로서는

식감도 좋고 맛도 좋더라고요!

집 앞에 있으면 한 번씩

먹으러 오거나

배달 시켜 먹고 싶긴 했어요!

 

날치알 주먹밥

역시 마요네즈 듬뿍!!

맛이 없을 수 없어요 :)

저는 라면 꼬들꼬들 한걸 좋아하는데

라면이 꼬들꼬들하게 나와서 좋았어요!

된장찌개도 맛있더라고요!

배만 덜 불렀다면

된장 밥 만들어 먹었을 것 같아요!

저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갔었는데

나올 때 보니 이미 자리가 다 찼더라고요

그만큼 사람들도 맛있어 한다는 거겠죠?

친구 덕분에 맛있는 거 먹고 좋았어요!

근처에 사시거나 가실 일이 있으시면

닭포집은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!